와이프가 S24로 바꾼걸 기념하려 구매해봤는데 솔직히 기대 이하였어요. 메인 케이스 씌우는것부터 너무 뻑뻑해서 살짝 거슬렸고 뒷판 끼울때는 끼워지지가 않아서 화가 치밀어 오르더군요. 혹시 불량은 아닐까 생각하며 한 5분정도 씨름하다 겨우 끼웠는데 이번에는 뒷판의 프린팅이 기대보다 너무 흐리멍텅한 색감이라 속았다는 생각까지 들었어요. 앞뒷면 모두 단차를 두어 액정이나 카메라가 바닥에 닿지 않는다는 그 한가지를 제외한 모든 면이 아쉬운 제품이였네요. 

근데 리뷰 남기러 들어왔다가 또 예쁜 뒷판에 눈이 가는데 이거 참….